앙증맞은 크기지만 레어사다리도 달려있고 코딱지만한 연료통까지 달려 있어서 마치 오프로드용 SUV같아 보였다.
게다가 닥터 슬럼프의 슈퍼맨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눈길을 끌긴 했다.
이 차의 정체는 바로 스즈키의 허슬러.
678cc의 경차.
배기량이 작지만 꽤 덩치가 커 보이는...
심지어 레이보다 더 커 보이는 허슬러는 사기꾼 매춘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.
뒷열 시트가 완전히 폴딩하면 적재량도 꽤 늘어난다.
가족 캠핑에는 무리겠다 싶겠지만 루프탑을 올리면 4인가족 캠핑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.
귀엽긴해 보인다.
스즈키 허슬러 가솔린 연비는 리터당 26km.
하이브리드 모델은 32km/l
52마력
차량 무게가 겨우 800kg